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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REDKITE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와인과 함께하는 KB VVIP고객을 위한 디너행사, ‘와인 오브 라만차'

최종 수정일: 2019년 4월 22일

레드카이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의 도시, 제주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2019년 4월 18일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봄을 가장 운치있게 즐길수 있는 특별한 와인디너 ‘와인 오브 라만차 (Wine of La Mancha)’를 선보였다.



레드카이트의 브랜드 앰버서더의 수준 높은 와인 설명과 함께 라만차 와인을 시음하며, 전관수 하얏트 호텔 수석쉐프의 라만차 지역과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요리한 6코스별 와인과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주는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각 요리에 대한 수석쉐프의 설명이 곁들여져 와인과 요리의 완벽한 페어링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참석자는 KB PB센터 VVIP 고객님들, 레드카이트 협력사 대표님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각 기업체 대표들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의 윤순섭 총지배인님 등이 참석하였다.


‘1,000미터 고도 위의 와인생산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춘 ‘보데가스 발모랄'

국내에서는 ‘돈키호테’, ‘맨오브라만차'뮤지컬 등 와인 보다 예술,문학의 지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만차 지역은 유럽에서 와인의 명가와 훌륭한 와인들이 많이 재배되는 생산지로 더 유명하기도 하다.

무더운 여름과 고온건조한 날씨인 스페인 중부지역에서 비교적 고원지대에 속하는 지역이 라만차이며 그 중 보데가스 발모랄은 와이너리 중 유일하게 해발고도 1,000미터에 위치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 국제품종 뿐만 아니라 템프라니요, 아이렌, 마카베오 등 우수한 토착품종 생산으로도 유명하다.



인간의 통제 대신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친환경적 와인 생산방식을 추구하는 ‘에르베 제스틴(Hervé Jestin)에 의해 탄생한 와인들

돔페리뇽 이후 유럽 와인/스파클링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인물로 뽑히고 있는 그는 모엣샹동/볼랭저/듀발르로이 등 프랑스 유명 와인회사에서 생산 총책임자와 와인 메이커로서 명성이 두텁다. 바이오 다이나믹의 선두 주자이며, 자연환경과 와인의 조화를 철학으로 유럽의 수 많은 와인메이커의 멘토격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

‘“자연은 통제하고,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조화롭게 놔둠으로써 더욱 더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포도를 획득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항상 인간보다 자연자체에 대한 존경으로서 와인을 표현할 뿐이다“ - Hervé Jestin



자연주의적 재배와 양조기술을 강조한 에르베 제스틴의 철학을 공유한 전관수 수석쉐프 역시 이번 와인디너 코스로 제공되는 요리의 재료 역시 유기농 야채들을 주로 요리에 사용하였고,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와 양갈비 역시 라만차 지역에서 많이 먹는 양을 베이스로한 양고기 스테이크를 메인 코스 요리로 선보였다.


KB 피비센터 VVIP고객 중 한 분은 “ 요리와 와인의 매칭이 너무 훌륭했고,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와인클래스식으로 진행되어 더 가치 있는 디너 자리가 되었다"라고 호평했고,

제주 하얏트 윤순섭 총지배인은 “ 현재 국내 와인시장의 대표 트렌드 중 하나인 내추럴와인, 유기농 와인 같은 자연주의를 반영한 와인인데 보데가스 발모랄과 에르베 제스틴의 자연주의 와인에 대한 철학이 깊게 반영된 인상적인 디너였다.”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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